재단법인 NFSW은 한중 30주년을 맞아 '중국 공자미술관'과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공자미술관은 공자를 기념하고 공자의 사상을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공자를 통해 유교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보급 및 계승하고 있는 본 박물관은 2013년에 착공하여 2018년 11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최대의 박물관으로 알려진 공자미술관은 공자궁이 수천 년에 걸쳐 소장했던 70만 점의 찬란한 문화유물이 전시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NFSWA 재단은 이번 중국 공자 미술관과의 MOU를 통해 한중 문화 예술품에 대한 양국 공동 전시를 개최 예정이다. 또 한국 및 아시아의 각종 골동품 및 예술품을 전시 및 미술경매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NFSWA 재단 이한수 회장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골동품은 진위 여부 확인과 더불어 유통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장롱 속에 잠자고 있거나 진위 여부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던 골동품들을 정식적으로 발굴하여 양국의 예술적 문화적 교류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골동품과 예술품은 한국의 NFT전문 회사와 함께 NFT로 발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예술문화 시장이 침체한 요즘, 이번 MOU를 통해 한중 문화의 교류와 경제적인 가치가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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