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라이크팜(대표 주민중)이 정직한 제품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인 ‘핏스킨’을 기획하고 최근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핏스킨은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이너뷰티 성분 및 제품 DB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전문기관 및 학술논문을 근거로 6개 영역에 대한 점수를 만들어, 인공지능(AI)이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최근 이너뷰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허위광고나 잘못된 정보를 접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또한 같은 제품도 여성용이라는 이유를 붙여 가격을 높게 받는 것을 뜻하는 ‘핑크택스’도 여성들의 관심이 많은 이너뷰티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 중 하나다. 핏스킨 측은 이처럼 피해사례와 관련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 속,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통해 위와 같은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 판단되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핏스킨은 업계 내 모든 제품 데이터를 크롤링해 이용자에게 노출함으로써, 한 업체의 수익 독점이 아닌, 업계 모든 제조사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과가 검증된 제품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프리미엄서비스로 유전자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기업, 단체 단위로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 검사는 런칭 준비 중이다.

약사이자, 라이크팜 대표 주민중은 “핏스킨은 수십만 가지에 이르는 이너뷰티 제품을 데이터화 해 AI가 분석 후 이용자에게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며 “피부 영양제를 넘어 향후 전체 영양제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AI 모델링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양제 및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약학박사, 화장품 전문가 등이 팀원으로 합류했으며, 정부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등 고속 성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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