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인 '하루아침 루아'(본명 박혜민)가 한국인 유튜버 최초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관계잔자는 "하루아침 루아는 현재 카카오톡 API 개발기업 바로여기다의 전속 모델이자 '강아지도 가족이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바로여기다는 영향력보다 끼와 가능성이 많은 일반인 출신 모델에 중점을 두고 하루아침 루아를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 루아는 유기견 예방 캠페인인 '강아지 가족이다'를 통해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지난 12월 17일부터 타임스퀘어에서 송출되고 있는 광고는 하루아침 루아의 모습과 함께 'DOGS ARE ALSO PART OF OUR FAMILY' 카피가 더해져 있다."라며 "유기견 예방 캠페인 '강아지도 가족이다'는 바로여기다에서 전개 중인 캠페인으로, '가족을 유기하지 않듯, 강아지도 유기하지 맙시다. 강아지도 가족입니다'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연간 강아지 입양이 늘어남에 따라 유기견 발생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국내 연간 유기견 발생 건수는 10만여 마리까지 증가한 반면 보호소는 280여 곳에 불과해 안락사를 당하는 강아지도 늘고 있다. 강아지도 가족이며, 생명인 만큼 유기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로여기다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모델로 한국인 유튜버가 선정된 것은 최초로, 하루아침 루아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면서 “당사 또한 협의된 국내 애견카페에서 애견인들에게 소정의 애견용품을 선물하고, 또 캠페인을 소개해 유기견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여기다는 카카오톡 챗볼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대표 챗봇 서비스는 애견인 맞춤 카카오톡 지역정보채널 '여기다댕댕이'다. '여기다댕댕이'는 지역 내 애견동반 카페 및 음식점과 같은 편의시설, 액티비티를 찾을 수 있고 지도와 연동돼 네비게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바로여기다는 제주도 특화 카카오톡 스마트 관광정보채널 '여기다제주'를 비롯, 지역여행정보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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