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전문 브랜드 ‘싸이클린’이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생리팬티 신제품 2종과 면생리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싸이클린은 지난 8월 식약처의 의약외품 제조 및 품목 허가를 받은 유기농 생리팬티 힙허거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힙허거에 비해 흡수면이 넓고 흡수량이 많은 브리프와 사각 드로즈 형태의 박서를 출시하여 생리팬티의 라인업을 총 3가지로 확대했다.

관계자는 “싸이클린의 생리팬티는 친환경 대나무 섬유와 유기농 면을 이용한 자체개발 신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원단부터 식약처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싸이클린 생리팬티 3종은 국내에 출시된 식약처 의약외품 생리팬티 중 최다 라인업으로, 가임기 여성들의 생리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싸이클린은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면 생리대 2종(중형, 대형)을 함께 출시했다. 싸이클린 면생리대는 학교나 직장 등 외부에서 생리 팬티를 갈아입기 어려운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겉면에는 100% GOTS 인증 유기농 면을 사용하고, 흡수면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대나무 섬유와 유기농 면 신소재를 사용해 흡수력과 항균력, 소취력을 높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기존의 면 생리대가 갖는 단점인 두꺼움과 뻣뻣함, 착용시 이물감, 움직일 때 나는 부스럭거리는 소리 등을 보완하여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작은 부분의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끝으로 싸이클린 관계자는 “건강한 월경을 원하는 여성들과 초경 여아들에게 지난 4년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위생팬티와 함께 생리팬티와 면생리대가 일회용 생리대의 완벽한 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싸이클린의 신제품은 싸이클린 공식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마켓과 옥션에서는 생리대 바우처를 사용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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