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족발이 지난 5월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용기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마왕족발은 지난 5월부터 ‘북극곰은 마왕이 지킨다’는 캠페인을 통해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포장 용기 6종을 비롯한 젓가락 봉투, 비닐봉투 등 총 8개의 용품에 대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점진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용품의 80%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소재의 숟가락과 랩칼 교체도 예정되어 있어 배달 주문 시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발생량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지난 5월부터 친환경 용기를 도입하여 현재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제품 제공시에 사용하고 있다.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용품들의 친환경 소재 적용을 통해 내년에도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왕족발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용기는 환경부에서 인증 받은 소재를 사용한다. 생분해가 가능한 전분제를 포함하고 있어 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배출 비율을 감소시켰다."라며 "기존 플라스틱 용기는 분해에 100년이 걸리는데 반해 자사가 제작한 친환경 용기는 1~2년으로 크게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유료자원으로의 재활용성 향상, 유해물질 배출 저감, 환경부하 저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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