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모센트(J88PT)와 (사)한국프로홀덤협회(회장 김지운)가 15일 ‘2021 J88PT KOREA FINALE’ 대회에서 우승자와 상위권 선수들에게 상금과 시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스포츠 홀덤 기업 바모센트와 한국프로홀덤협회가 출범 기념 첫 공식 홀덤 대회로 지난 9~1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 대학교 체육관에서 토너먼트와 결승전 경기가 치러졌다. 

한국프로홀덤 협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바모센트가 맡았다. 본선 대회 첫날에는 연예인, 셀럽, 홀덤 팀프로 등 스페셜 이벤트로 유튜브 채널 ‘포커페이스’의 예선전과 파이널 경기를 방송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총상금 1억 GTD 상당의 ‘메가 하이롤러’와 총상금 5천만GTD 상당의 ‘메인 이벤트 터보’, ‘메인 터보’ 경기가 열렸다. 셋째 날에는 ‘MAIN EVENT DAY2’, 총상금 1억 GTD 상당 ‘하이롤러 DAY1’과 총상금 7천만 GTD 상당의 ‘몬스터 스택 DAY1’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 셋째 날의 연장선인 ‘MAIN EVENT FINAL’과 ‘하이롤러 FINAL’, ‘몬스터스택 FINAL’, 경기를 순차적으로 치렀다. 또 총상금 1억 GTD 상당의 ‘싱글데이 하이롤러’와 총상금 2천만 GTD 상당의 ‘레이디스 챔피언십’, 총상금 2천만 GTD 상당의 ‘하이퍼 터보’를 끝으로  공식 경기는 막을 내렸다.    
      
총 7개 부문 경기에서 J88PT KOREA 메인 이벤트 우승은 이성민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 '싱글 데이 하이롤러' 우승자는 이석준이 올랐다.

레이디 이벤트 경기 우승자는 여제 신지은, 하이퍼 터보 경기는 김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하이 롤러 경기는 강효모가 우승했으며 메가 하이 롤러 우승자는 강호균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몬스터 스택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창범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모센트'는 우승자와 상위권 선수들에게 시상과 수상을 마쳤다. 이번 경기에서 우승자 중 2022년 WSOP(World Series of Poker) 진출자를 선발해 J88 팀프로와 함께 경기에 참가 한다. 

앞서 협회는 대한민국 공식 스포츠 홀덤 모바일 '모지포커'를 출시하고 국제 대회와 공식 대회, 이벤트 경기, 예선전을 국제 규정을 적용해 진행해 왔다.

한국프로홀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 스포츠 홀덤을 대표하는 K홀덤과 e스포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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