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콘텐츠 플랫폼 ‘베이비빌리’가 올해 커머스 ‘빌리쇼핑’의 거래액이 분기별로 5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 커머스 이용자 수가 전 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빌리 커머스 서비스인 ‘빌리쇼핑’은 육아 정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시기별로 꼭 필요한 육아 정보와 쇼핑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콘텐츠 커머스 전략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앱 내 커뮤니티인 '베동(베이비빌리 동기모임)' 런칭 후 유저 체류시간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베이비빌리는 기존 육아 업계에서의 관행인 ‘베이비페어’ 대신 엄마의 신체적, 시간적 편안함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마더스페어’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 먹거리를 소개하는 ‘맘마데이’ 등 임신 초기부터 이유식 이후 유아동까지 시기별 인기 제품 추천을 통해 11월 구매자 수가 10월 대비 250% 이상 성장하였다는 설명이다.

이지은 베이비빌리 MD는 “올해 7월, 11월 거래액이 모두 2월 대비 500% 이상 성장하며 임신, 육아 콘텐츠 커머스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육아 시기별로 제품과 용도를 추천하는 콘텐츠 커머스 빌리쇼핑과 엄마MD의 시선으로 추천한 다양한 기획전들이 부모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브랜드 입점을 통해 빌리쇼핑을 편리하고 안정적인 그리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커머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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