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에이트가 전개하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가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영역 확장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출범 예정인 '㈜캐비아에프(KAVIAR F)'는 인에이트 캐비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슐랭에서부터 노포까지 최정상급의 140여개가 넘는 IP를 기반으로 국내 정상급 셰프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명 셰프들과 공동으로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소중한 노포 브랜드를 확대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운영할 예정이다. 천편일률적으로 사업이나 매장을 확대하는 일반 프랜차이즈 사업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현재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와 IP(지적 재산권) 계약을 맺은 국내 유명 셰프 및 노포와 지속적으로 브랜드 개발 중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캐비아에프 의 브랜드는 용리단길의 주역인 남준영 셰프(효뜨)와 베트남 로컬 분짜전문점인 'GOODSON' 등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에비카츠돈 전문점 '탐광'과 카츠전문점 '독립카츠', 가정식 삼겹살전문점 '압구정진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간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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