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파브랜드 봄소와가 배우 강하늘이 출연한 TV CF 런칭 후 작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봄소와의 2020년 소파 판매량은 2019년 대비 80% 증가했고, 올해 2021년에는 작년 대비 108% 매출이 증가했다. 

봄소와는 올해 21년 9월 중순부터 배우 강하늘을 자사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며 TV, 라디오, 매거진 등에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고객 맞춤형 소파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가구 브랜드와 다르게 명확한 컨셉과 철학을 가진 봄소와는 나만의 소파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내가 원하는 사이즈, 쿠션감, 다리 기능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소파에 사용되는 내장재는 북유럽 자작나무, 네덜란드 수성 접착제 등을 일부 제품이 아닌 전 모델에 사용하고 있다. 외장재는 총 114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1등급 남부 독일산 가죽, 스페인산 아쿠아클린 기능성 패브릭 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봄소와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보편적인 소파를 꺼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며 “이에라 봄소와는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소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간, 신체 구조에 맞춰 상세한 맞춤이 가능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봄소와는 전국 25개의 로드샵과 현대 백화점, 갤러리아, 롯데 백화점들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소파 브랜드로, 올해 12월 롯데 백화점 동래점과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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