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22일 개막...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한자리에
[문화이슈]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 22일 개막...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한자리에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1.12.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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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게티이미지(Getty Images) 컬렉션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 전시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가 22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이번 전시만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얼리버드 티켓 오픈 3주차에 1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4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보유한 세계 최대 아카이브 ‘게티이미지’의 기획전이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다.

#1.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시간의 흐름 따라 변화하는 ‘사진의 다양한 포맷’ 만난다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시대의 흐름을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 관람 방식을 보여준다. 사진이 발명된 1839년 이후 약 180년 동안 사진을 향유하는 형태에도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사진이 인화 과정을 거쳐 전통적인 액자 프레임으로 소수만을 만났다면, 현재는 광범위한 대중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전달한다.

게티이미지는 오리지널 빈티지 필름을 아카이빙하고 고화질로 복원해 소개해왔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통해 전 세계에 이미지를 유통하며 워터마크 ‘gettyimages’를 각인시키는 등 사진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날로그 프레임부터 디지털 모니터까지, 시대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사진 관람 방식의 변천사를 체험할 수 있다.

#2. 역사의 이미지텔러 ‘게티이미지’가 전하는 기록 뒷이야기

이번 전시는 이미지를 통해 역사를 기록하고 전해온 ‘이미지텔러’로서 게티이미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대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역사적인 순간들은 물론 그 이면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사진이라는 매개를 활용해 보여주는 구성이다.

전시 기획팀은 “사진 1장만으로 모든 이야기를 읽어내야 하는 기존 사진전들과 달리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시대와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사진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사회적 배경을 체득할 수 있는 사진들을 함께 배치했다”며 “관람객들이 사진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공부하며 보다 심도 있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어 교육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본다’를 넘어선 감각적 확장, 아트버스터 사진전

마지막으로,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사진을 ‘본다’는 개념을 넘어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 확장 아트버스터(아트와 블록버스터의 합성어로, 예술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나 전시를 의미) 전시회다.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은 아이코닉한 사진의 원본은 물론, 선명한 색채가 돋보이는 미디어 아트와 ASMR 사운드 등 다채로운 감각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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