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에서 월세와 반전세 거주자 대상 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와 신한카드가 제휴하여 선보이고 있는 ‘월세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 지난 2019년 11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으며, 카드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한카드만 운영하고 있어 신한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파트아이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신한카드로 월세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고객 중 매월 1명에게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는 올해 말일까지 월세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신청 및 3개월 연속 납부 시 3개월 납부 금액의 수수료 1%를 환급하며, 아파트아이 앱에서 월세 카드 자동이체 신청 시 추첨을 통해 교촌스틱 웨지감자세트(매월 50명),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아이스크림(매월 50명)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내년 6월 30일까지 아파트아이에서 카드 자동이체 납부 실적을 3개월 이상 유지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20명)를 증정한다.

‘월세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의 특징이자 강점은 무엇보다 월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다. 서비스 이용 시 월세 금액의 12%를 연말정산 환급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연소득 기준 5,500만 원 기준, 월 50만원 일 경우 600만원의 12%에 해당하는 72만원 환급), 카드 납부이기 때문에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다. 

아파트아이의 ‘월세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는 신한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아이 APP에서만 신청 가능하다(WEB 통해 불가). 아파트아이 앱(이벤트 탭, 생활요금자동이체 메뉴 등)에서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전국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직접 소통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생활 지원 분야 1위 앱으로, 전국 3만여 단지 및 1,200만 세대를 관리하는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관리비 조회뿐만 아니라 결제, 할인까지 가능해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비스 관계자는 “월세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는 매월 월세 때문에 고민하는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월세가 밀리거나 문제되는 일이 줄어들어 임대인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라고 하면서, “이번 이벤트가 월세와 반전세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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