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팩이 11월 19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 13회를 맞이한 '2021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했다."라고 소개했다. 

뉴로팩 고의석 대표 (사진제공 = 뉴로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동반성장 부문’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거래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에 주식회사 트리포트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뉴로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 관계자는 "기능성 포장재 개발업체인 뉴로팩은 포장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18년 12월 창업하여 은행 추출물과 연 추출물 등 친환경 천연물질을 사용한 다양한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강소기업이다."라며 "뉴로팩은 탄소저감과 플라스틱을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패키징 전문 연구소의 개발팀이 함께 설립했다. 현재 항균 포장재, 종이 재질과 바이오매스를 라미네이팅 한 포장재를 개발하여 식품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도시락 및 화장품 용기 또한 공동개발 및 납품 예정을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로팩은 친환경 용기의 제작에 그치지 않고,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물질인 은행 및 연 추출물 등을 코팅액으로 사용해 항균기능을 더했다. 항균기능이 있는 친환경물질로 식용품포장재의 항균성 및 선도유지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항균기능까지 보완한 뉴로팩의 친환경 포장용기는 현재 다양한 육고기 업체에 납품 중이며, 여러 대기업에도 납품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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