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슈]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 발대식 진행
[지역이슈]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 발대식 진행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1.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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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의체 활동이 시작돼, 국내에서는 최초로 새로운 통합적 음주폐해예방 개입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중랑구는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질병관리청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중랑경찰서, 서울동부 교육지원청, 중랑구의회,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치과의사회 등으로 구성한 중랑구 음주환경 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는 지난 15일 중랑구청서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이서영 중랑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중랑구는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를 통해 선진국형 통합적 음주폐해 개입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통합적 음주폐해 개입 모델은 지역사회 환경 변화 전략을 통해 지역주민의 음주폐해가 감소하는 데 근거가 입증된 모델로서,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델이다. 

이에 따라 우선 중랑구에서는 민간 및 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건강, 안전, 상생의 중랑구 음주환경․ 문화 개선을 위한 성공적 시작을 위해 공공 및 민간업체들과 협업과 행정지원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중랑경찰서는 구민안전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음주운전 및 운주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며, 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에서 뇌교육을 기반으로 알코올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교육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나간다.

이번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두 가지로, 그중 하나는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치과의사회, 중랑구약사회가 모두 참여, 보건의약기관에서 지역주민의 고위험음주 예방을 위한 단기개입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다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민간 외식업소의 참여다. 역시 국내 최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지회는 시민들이 음주 폐해 없이 안전하게 외식 및 음주문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만취 없이 즐겁게’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랑구에서는 고객의 만취를 방관하지 않고,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외식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위위원회와 음주문화개선 중랑협의회도 중랑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 안전, 상생의 음주환경 조성과 문화개선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밀착형 활동을 펼쳐 나간다. 응급의료기관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음주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평가활동에,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음주와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보건서비스 개선에 동참한다.

이번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 발대식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구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체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랑구의 음주환경과 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 중장기적으로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중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중랑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는 중랑구의 음주환경문화 개선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 및 공공 기간들과 함께 중랑구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수준 향상을 공동의 목표로 2023년까지 노마드(NoMAD)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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