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가임기 여성의 흔한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 예방법
[건강프라임] 가임기 여성의 흔한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 예방법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1.1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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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조재휘입니다. 여성 난임, 불임의 원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배란 장애. 배란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난소기능저하 등이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는 몸속 인슐린 이상이라는 부작용과 함께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가임기 여성의 흔한 내분비질환 중 하나인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란 여성의 내분비 이상으로 월경 주기의 불규칙과 고안드로겐증, 무배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발병률은 약 5~10%입니다.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월경 불순, 다모증, 비만, 불임 등이 발생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기전은 매우 복잡해 그 원인이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 요인인 인슐린 저항성과 후천적 요인인 비만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이든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겐호르몬(남성호르몬) 과다혈증, 비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 등이 발생하여 생기게 됩니다.

◀의사 INT▶
서은주 전문의 / 세란병원 산부인과
Q.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최근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2003년 노트르담 기준을 채택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고요. 노트르담 기준은 크게 세 가지 증상 중에 두 가지를 만족했을 때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증상은 첫 번째가 배란 장애, 두 번째는 고 안드로겐 혈증이라는 남성화 증후군, 세 번째는 초음파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다낭성 난소 패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나타나는 특별한 직업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입니다. 차를 운전해서 출근했다가 직장에서 계속 앉아서 일을 하고, 퇴근 후에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고 소파생활이나 침대생활을 하는 것처럼 신체 활동이 감소된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병률이 더 높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이제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로는 불임이 있습니다. 불임은 배란 장애에서 기인하고 배란 유도제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걸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궁내막암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내막이 고에스트로겐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되면 내막이 과하게 증식이 되게 되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내막암의 위험도를 올리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6배 정도 위험도가 올라가 있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둘째,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면 임신이 어렵나요? 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대표적인 난임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배란 장애입니다. 배란 장애는 불임과의 연관도가 굉장히 높다고 보고가 되고 있으며 실제 대규모 연구에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 중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70% 정도가 불임을 갖고 있다고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셋째,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치료는 배란의 정상화가 목적입니다. 배란에 이상이 생겨 결과적으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난자가 잘 성장하지 않아 난자의 질도 낮은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저항성과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체중 조절과 호르몬 조절을 중점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관리, 그리고 불임 치료를 포함합니다.

◀의사 INT▶
서은주 전문의 / 세란병원 산부인과
Q.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A.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습관 개선인데요. 저희가 일단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그리고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되고요. 신체활동을 조금 더 증가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을 하거나 아니면 시간을 들여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MC MENT▶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큰 수술이 필요하거나 직접적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는 병은 아니지만 임신에 이르기까지 관리와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자궁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조재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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