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위드 코로나에 따라 방역 지침이 완화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여행에 대한 기대로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제한되었던 해외여행도 일부 국가에 한해 재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시국에 골프는 야외에서 하는 이루어지며 코로나 방역 지침에 있어서 비교적 제약이 적은 아웃도어 스포츠로 코로나 19시기에 골프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 해외 골프 여행이 어렵게 되면서 그 수요가 국내로 몰려 예약을 하기도 어렵고 그린피 자체도 인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 한진관광에서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한진관광(대표 김정수)에서는 연평균 25도의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겨울 골프 전세기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골프 전세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2022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토요일 총 15회를 출발한다. 수요일 출발은 3박 5일, 토요일은 4박 6일 일정으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태국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치앙마이는 태국 최북단 히말라야 산맥 끝자락에 위치하여 겨울철 우리나라의 가을 같은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태국 골프의 성지로 꼽혀 골프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머무는 곳은 하루 36홀 라운드가 포함되어 있는 가싼레가시, 가싼쿤탄 CC가 있으며 높은 컨디션을 자랑하는 하이랜드, 알파인 CC 등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골프장 선택이 가능한 3색/4색(3개 혹은 4개 골프장 선택 가능)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어 총 5가지 타입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태국과도 양국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어 이번 여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꽉 막힌 국내 골프 수요가 치앙마이 골프 여행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이번 골프 전세기 여행을 통해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대표전화 문의,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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