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외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식품 등 상품이 수혜 종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세청 통관자료와 무역통계(KITA)가 제시한 지난 8월 화장품 수출액은 6억 9,000만달러(한화 약 8,112억원)로 전년 대비 20.8%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해외 국가간의 온라인 시장의 성장 속도와 규모도 눈길을 끈다. 아세안(ASEAN) 지역 이커머스 규모는 320억달러에서 2025년 3,000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중남미 온라인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63.3% 성장해 시장규모도 최초로 1,000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800만명이 코로나를 계기로 최초로 온라인 구매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각국 전자상거래 시장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보면 ▲멕시코 81% ▲브라질 66% ▲칠레 30% ▲페루 50%를 기록하는 등 중남미 이커머스 급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픽사베이)

이러한 상황에 맞춰 국내 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 확보 등 시장 확대가 요구되는 추세다. 관련하여 국내 여러 기관에서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 역시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시의성을 지키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 론칭부터 신제품 출시, IR 및 투자유치 등 자사의 여러 홍보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해외언론홍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언론홍보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의 해외 홍보 이슈를 보도자료로 작성하고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 해당 국가 및 지역의 언론사, 통신사 및 포탈에 배포해 기사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글로벌 통신사 PR뉴스와이어와 비즈니스와이어의 공식 대행사인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의 해외언론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오픈프레스를 통해 해외 언론홍보를 진행할 경우, 기업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국문 보도자료를 작성하며, 컨펌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1차 영문 번역과 2차 현지어 번역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오픈프레스 김고은 팀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수출판로 개척에 있다.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필수”라며 “이에 오픈프레스는 해외언론홍보와 함께 해외 전광판 광고 등 수출 국가에 대한 크로스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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