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뷰티살롱 터치바이해리가 제주시 해안동에 제주점을 오픈하고, 헤어 메이크업을 넘어 웨딩컨설팅 전문업체로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터치바이해리는 샤넬코리아 수석 아티스트 장해리 원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이후 여러 연예인들의 화보, 광고, 패션쇼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해리 원장은 샤넬 패션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비롯하여 패션 매거진과 웨딩 매거진, CF 메이크업을 통해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해 왔으며 연예인, 셀럽뿐만 아니라 웨딩 헤어 메이크업에 특화된 ‘성형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지난 2014년에는 웨딩메이크업 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원장의 성형 메이크업은 단지 눈이 커지고 피부를 커버하는 정도가 아닌 성형에 가까운 대칭 교정 메이크업이다.

터치바이해리 장해리 원장은 “찰나의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는 웨딩메이크업으로 신부님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감각적인 뷰티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해리 원장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K-뷰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관광공사 웨딩스타일링 강사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8년에는 수입드레스 ‘엘즈브라이덜’과 파트너십을 맺고, 엘즈브라이덜 한국지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엘즈브라이덜은 모던한 라인에서 감각 있는 꾸띄르 라인까지 매년 500벌 이상의 드레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주점에서는 엘즈꾸띄르라인의 프리미엄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장해리 원장은 “헤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웨딩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웨딩서비스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스튜디오, 웨딩대관 및 웨딩디렉팅, 파티플래닝, 예식진행, 여행사 등 까다로운 제휴기준으로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업체들을 통한 특별한 웨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