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울산 지역 공공캐릭터 '울산큰애기', 캐릭터 굿즈 8종 출시
[문화이슈] 울산 지역 공공캐릭터 '울산큰애기', 캐릭터 굿즈 8종 출시
  • 보도본부 | 김정연
  • 승인 2021.09.23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대표 공공캐릭터 <울산큰애기>가 캐릭터 굿즈를 출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9년 문체부에서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지역공공캐릭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큰애기는 SNS를 통해 일명 '쫀드기'라고 불리는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스타그래머이자 새싹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울산큰애기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다방면의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장편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단행본 제작, 웹드라마 제작, 인스타툰으로 제작이 이어지며 공공캐릭터 중  단연 돋보이는 OSMU(one source multi-use :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하여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의 행보를 가지고 있다. 울산 중구 캐릭터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팬들의 사랑으로 약 5년 만에 '해울이'와 함께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홍보 캐릭터로 격상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울산큰애기 캐릭터 굿즈는 관광 캐릭터 및 웹툰 제작 기업 ㈜마루창작소의 굿즈쇼핑몰 '마루박스'을 통해 공개된다. 마루창작소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캐릭터 사용 허락을 통해 기획된 이번 굿즈는 ▲캐릭터 에폭시 그립톡 6종 ▲캐릭터 아크릴 키링 6종 ▲리무버블 스티커 6종 ▲엽서 7종 ▲사각자석 4종 ▲떡메모지 5종 ▲손거울 1종 ▲금속뱃지 3종이다.

특히 이번 굿즈는 울산큰애기 캐릭터의 단순화 작업에 매력적인 디자인을 더하여 상품으로서의 매력과 가치를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치킨, 맥주, 반려동물과 같은 소비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디자인에 입힘과 동시에, 캐릭터의 픽셀화 작업을 통해 신비로움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울산큰애기'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적 성격인 빨강색 머리핀과 원피스, 특이한 UFO머리, 주근깨에 정감있는 모습을 함유하고 있어 기존 울산큰애기 상품과 디자인적 차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마루창작소 관계자는 "지역 캐릭터는 보통 배포용 기념품을 위해 제작된다는 인식이 있지만, 지역캐릭터도 충분히 상품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었다"라며 "공공캐릭터의 활동영역 확대와 굿즈 시장의 진출은 해당 캐릭터를 소비하는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브랜딩 효과까지 이어지는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루박스의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자사 쇼핑몰, 울산 중구 관광홍보 안내소인 '울산큰애기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 스토어와 인스타그램 '마루박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