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전문기업 성이바이오㈜(대표 전통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한 성이바이오㈜는 FDA인증·승인·등록을 대행하는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에서 식품시설등록 완료하고 자사 식품,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수출 준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왼쪽 전통규 대표, 오른쪽 박서현 실장의 모습
왼쪽 전통규 대표, 오른쪽 박서현 실장의 모습

해당 업체의 비타앤C 레몬맛·망고맛은 비타민 C 700mg, 비타민 B2 2mg, 비타민 B6 5mg이 포함되어 있어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단으로 부족한 비타민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 비타앤 제품은 제조 시 특별한 코팅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 특유의 신맛과 쓴맛을 개선했으며, 비타민 성분이 유실되는 것을 막았다는 설명이다.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전통규 대표는 “대한임상보건학회와 함께 미국 FDA등록을 진행하면서 라벨규정 등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제품 신뢰도 및 글로벌 경쟁력을 더한 것 같다”며 “면역, 인지능력개선, 이너뷰티 등 후속 제품의 개발과 동시에 보다 활발한 수출 상담 및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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