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머신 기업 ㈜로얄선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1 COEX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서 '무인 커피머신 XM22BTM'과 'XM22BYG-6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오는 17일부터 정식으로 출시되는 커피머신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공개 됐다고 전했다. 
 
커피머신 XM22BTM는 음료를 선택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커피 추출부터 음료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무인 커피숍 창업을 원하는 창업주부터 기존 카페 마감 후 새벽 시간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매장 운영, 숍인숍 운영 고민하는 고객들까지가 주요 고객 대상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무인 커피머신의 공급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무인기기의 관심도와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얄선스의 커피벤딩머신도 문의가 늘고 있다. 

제품은 하루 동안 얼음 150~200kg까지 제조할 수 있으며, 추가로 3.5kg의 얼음을 저장할 수도 있다. 음료를 담을 컵도 투명컵과 종이컵 각각 200개씩 보관할 수 있다. 

(주)로얄선스는 올해 설립된 무인 커피머신 주문제작 업체로 다양한 커피샵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무인 커피머신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박람회를 통해 상담 후 계약을 진행하면 초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인 커피머신 매매 상담 외에도 카페 창업과 관련 상담도 진행 중이다. 

박람회 이전에 상담을 경험했던 A 씨는 "하루에 10분만 투자하면 운영이 가능해 직장 근처 공간을 얻어 투잡으로 운영하거나 기존 업장에 숍인숍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교육도 쉽게 알려줘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후기를 말했다.
 
㈜로얄선스 관계자는 “19일부터 21일 사이, 이번 코엑스 박람회 현장에 방문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가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