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스튜디오 브랜드 ‘루시드웬디’가 울산 성안동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루시드웬디 울산(대표 조봉제)은 한 달간 웨딩스튜디오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2022 웨딩앨범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루시드웬디 울산(구. 울산결만사)은 야외 가든과 1~3층으로 구성된 높은 천고로 이루어진 촬영세트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기개성 표현에 솔직한 예비부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명품 수입드레스실도 구비하고 있다.

이번 루시드웬디 샘플앨범의 경우 기존 클래식한 분위기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야외 가든 장면과 앵글의 변화와 자연 채광을 이용한 깔끔하면서 우아함이 느껴지는 연출, 예비부부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유도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우스 모티브 콘셉트로 룸, 거실에서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고스란히 웨딩사진으로 전해진다.

조봉제 대표는 "편안함 속 톡톡 튀는 발랄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샘플앨범이 출시 전부터 지역의 예비부부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드웬디는 꿈꾸는 웬디라는 뜻으로, 웬디는 피터팬의 여자친구 이름이다. 웬디가 예비신부이며 그 신부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행복한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루시드웬디 울산 샘플앨범은 오는 8월 21, 22일 양일간 삼산동 롯데호텔 3F 샤롯데홀서 개최되는 '울산웨딩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