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가 민관협력을 통한 다각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간 협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원은 국내 전체 소상공인 중 약 27%인 86만여 명이 밀집한 경기와 인천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K엠앤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인지역 내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을 시작으로 200여 개의 시장과 상가로 이루어진 경기, 인천 상인연합회의 소상공인 5만여 명에게 ‘사장님안심경영 구독서비스’와 ‘베네피아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홍보와 매장 관리를 돕는 사장님안심경영 구독서비스는 ▲일일 매출 확인 ▲아르바이트 근무 등 매장관리 기능 ▲배달 앱 고객 리뷰 확인 기능 ▲20여 개의 지도 서비스 등록을 통한 홍보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네피아 건강검진은 전국 100여 개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수가로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경기/인천 지역의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부터 상인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및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SK엠앤서비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경기/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을 실현하고, 지원의 전국 확대를 위해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인천 지역의 15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K엠앤서비스는 최근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에서 겪는 고민을 구독으로 풀어낸 ‘사장님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출시했으며, 라이더 등 특고 종사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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