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쿨링 공구’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된 현장의 온도는 40도를 웃돌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은 업무 이후에도 현기증과 두통에 시달리는 것이 다반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가 시작된 이래(21.7.28. 기준)로 온열 질환 환자는 86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대비 2.4배 증가한 수치이며 사망자는 12명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M18 충전 선풍기’는 밀워키의 M18(18V) 배터리로 운용되는 무선 선풍기로 5.0Ah 배터리 장착 시 저전력 모드로 최대 17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속도는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476m³ 풍량으로 12m 거리까지 도달 가능하다. 또한 벽면에 선풍기 부착이 가능한 4개 걸이용 구멍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콤팩트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팩아웃 15L 콤팩트 쿨러’는 내부의 온도를 최대 30시간가량 차갑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으로 쿨러 내부는 물이 새지 않게 방지하고 외부는 먼지와 습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폴리머 재질을 사용했으며, 콤팩트 쿨러는 밀워키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 제품 모두와 호환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팩아웃 소프트 아이스박스’은 최대 24시간 동안 내용물을 차갑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충격 저항성이 높은 폴리머 베이스를 채택했고, 앞면과 양 옆면에 구성된 주머니와 줄자 클립 및 병따개 장착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소프트 아이스박스는 밀워키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 제품 모두와 호환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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