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브랜드 슈퍼대디가 물티슈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성분 검사에서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분 검사를 진행하여 대표 방부제 성분인 페녹시에탄올부터 파라벤 7종 및 CMIT, MIT(가습기 살균제 이슈 성분) 등의 성분에서 불검출이라는 결과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성인에 비해 아이들의 경우, 입 주변과 같은 민감한 부위에 강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 사용 시, 피부가 붉어지는 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어린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제품 사용 시 성분을 확인하고,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순한 제품을 찾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들 중 유독성물질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이슈화되면서 고객들은 성분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슈퍼대디는 안전성 높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약처에서 제조 공정을 허가한 시설에서 생산, 관리감독, 연구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해 가장 높은 등급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는 인체에 직접 시행하는 피부자극 테스트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제품에 사용되는 정제수의 경우, 10단계 클린필터 정수 시스템을 통해 제조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셀룰로오스 함유 원단으로 설계되어 도톰한 저자극 원단, 부드러운 촉감, 높은 수분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사용하는 마지막 한 장까지 건조하거나 쉽게 찢어짐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물티슈는 생활용품인 만큼 편리성도 요구된다. 슈퍼대디는 고객들의 편리를 돕기 위해 쉽고 빠른 오픈이 가능하도록 반자동 세이프 캡과 여러 장이 동시에 밀려 나오지 않도록 설계되기도 했다.

슈퍼대디 측은 “아기물티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항상 안전성 우선으로 생각하여 제조에 힘쓰고 있으며, 언제나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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