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휘파람 사업본부는 공공배달플랫폼인 휘파람이 22일(목)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도쿄올림픽 축구와 야구 남자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폰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중으로 열기는 느낄 수 없지만 선수들과 관중들을 모두 응원하고 올림픽의 모든 순간을 휘파람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축구와 야구 경기가 있는 날 선착순 500명에게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대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휘파람은 현재까지 가입회원 2만 명에 총 거래액 2억원을 돌파하고, 세종시와 공주시로 확장하며, 공공배달플랫폼의 우수 성공 사례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소비자 할인 혜택과 가맹점주에게는 1.7%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며 가맹점을 확대하고, 지난 15일에는 공주시 공주페이와 연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8일 김정섭 공주시장과 30여분의 지역상인과 협, 단체장님들을 모시고 시민토론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소상공인 및 지역혁신기업과 협력으로 생활서비스, 쇼핑몰,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과 공동체 연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출 200% 성장을 목표로 지역화폐와 홍보, 마케팅 및 정책적으로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펜데믹 이후의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환경을 고려한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 상생협력 판매, 지역 관광투어와 예약서비스 강화,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서비스 확대 등의 사업화 모델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배달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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