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넘버 주식회사(대표이사 조남섭, 박찬희)가 주식회사 텍스타일타임즈사(대표이사 이상일)와 지난 12일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홈넘버는 택배 수령지 정보인 이름, 핸드폰번호, 주소에 11자리 고객고유번호를 부여한 숫자주소 플랫폼 회사다.

이번 계약 체결로 패션 섬유 업종의 ‘패션리뷰’ 잡지를 30년 넘게 발행해온 텍스타일타임즈사는 백화점, 아울렛, 패션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홈넘버는 서비스에 집중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홈넘버 관계자는 “백화점,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택배로 물품을 받으려면, 이름, 핸드폰번호, 주소를 손으로 직접 써서 판매원에게 전달해야 했다”며 “숫자주소인 홈넘버를 이용하면, 백화점, 아울렛 등 매장의 판매원 스마트폰에 설치된 택배접수 앱이나 택배 운송장 출력 앱에 고객의 홈넘버 11자리 숫자만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택배를 접수하고,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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