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의 반품 서비스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오케이몰은 지난 2016년부터 ‘맞교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100% 묶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맞교환 서비스란 오케이몰에서 상품 구매 후 교환을 신청하면 새 상품을 바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보통 반품 상품의 검수가 완료된 후 교환 상품을 발송하기 때문에 새 상품을 받기까지 일주일 가량 소요되지만 오케이몰은 이러한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여 교환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이상 줄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케이몰은 교환 역시 ‘당일발송’의 원칙을 따른다. 당일발송이 마감되는 오후 6시 30분까지 교환을 신청하면 당일에 상품이 출고되어 빠르면 다음 날 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라며 "오케이몰의 모든 국내 배송은 CJ대한통운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환을 신청하면 CJ대한통운에 회수 요청이 자동으로 접수되기 때문에 고객은 신청 후 상품을 포장하여 문밖에 내놓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다음 날 CJ대한통운에서 교환 상품을 배송하면서 반품 상품을 회수해가는 ‘맞교환’이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케이몰의 회원 혜택은 대부분 100% 직매입하기에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인데 그중에서도 맞교환 서비스는 더더욱 그렇다”며 “모든 재고를 자체 물류센터 한 곳에 보관하기 때문에 최초 배송은 물론, 교환 시에도 동일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맞교환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교환 상품을 받기만 하고 반품을 하지 않거나, 반품 상품을 검수했을 때 이상이 발견되는 등 수많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그보다 고객들이 느낄 편리함과 만족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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