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가구, 리빙 시장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 작년 12월 양재동에 오픈한 프리미엄 토탈 리빙샵 '라인테이스트'를 오픈한 것에 이어, 2번째 쇼룸인 브랜드 '라인키친'을 도곡동에 지난 4월 19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라인테이스트는 수입 주방부터 마감재까지 폭넓은 수입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어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일반 고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인테이스트의 양재천로에 위치한 쇼룸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6개 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입 주방, 가구, 욕실, 조명, 홈&데코, 마감재 등 각 층마다 차별화된 공간 컨셉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공간들은 실제 경험 가능한 가구, 제품들을 라인테이스트만의 취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키친&바스 'RiFRA', 체코의 신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조명 'Bomma'과 디테일과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Brokis', 건축조명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이탈리아의 'Davide Groppi' 외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리빙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라인테이스트는 매장 내에서 전문 디자이너와 맞춤형 1:1 맞춤형 공간 큐레이팅을 통해 해외 유명 수입주방, 가구, 욕실 등을 실측부터 커스터마이징, 시공, A/S까지 A to Z 솔루션을 각 브랜드의 현지 쇼룸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인테이스트 관계자는 "라인테이스트는 제품만 판매하는 단순한 쇼룸이 아닌, 맞춤형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만능 브랜드 포지션을 갖고 있다"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리빙 공간을 완성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이어 “앞서 언급했듯 라인테이스트는 2번째 쇼룸인 브랜드 '라인키친'을 도곡동에 지난 4월 19일 런칭하였으며, 라인테이스트만의 공간 철학과 솔루션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최상위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어 디자이너들과 건설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인테이스트는 '시티컨템포러리' 갤러리를 통해 국내/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에도 적극적이다. 오는 5월 28일 양재천로에 위치한 라인테이스트 3번째 쇼룸에서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와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전시회를 기획 중에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컨셉의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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