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가 휴대용 마사지기 ‘허그브레오’ 10대를 용산구립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4월 27일 텐마인즈 본사 내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카페 스롤라인 2호점에서 용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양사가 기부한 10대의 허그브레오 제품은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수혜 기관에 전달된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는 사회공헌 활동 ‘Delivering MINDS’ 일환으로 꾸준히 ‘1月1HUG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용산구 내 복지기관에 자사의 휴대용 마사지기를 최대 10대씩 기부하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는 휴식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협약을 맺고 서울시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기부한 허그브레오 제품이 편안한 휴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을 때마다 매우 보람차다. 이번 달에는 용산구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 제공을 위해 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올해 6월부터는 서울시 전역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들에 자사 제품을 비롯하여 더욱 다양한 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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