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발견] 자극적인 간식 좋아하는 아이, 빨리 고쳐야 해요 
[육아의 발견] 자극적인 간식 좋아하는 아이, 빨리 고쳐야 해요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1.04.1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례 재구성>
8살과 30개월 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저에게는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둘째는 첫째의 영향인지 유독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 첫째 아이가 아무래도 자극적인 음식을 좀 더 찾는데, 둘째가 자연스럽게 같이 먹다보니 생긴 것 같습니다. 아이의 편식도 점점 생기고 있고요. 더 심해지기 전에 고쳐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의 미각 장애는 성장기까지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의 혀는 어른보다 1.3배 많은 미뢰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맛과 쓴맛, 신맛, 짠맛 등 기본적인 맛을 더 잘 느끼고 이것이 뇌에 더 빨리 기억됩니다. 따라서 이런 편향된 맛을 좋아하기 시작하면 편식이 시작됩니다. 이런 습관은 평생 가지고 가게 될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유아기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이들의 미각 장애는 질환이라기 보다는 영양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연이 부족한 경우 짧은 주기로 새로 생겨나야 하는 혀의 미뢰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 맛을 느끼지 못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혈류 장애가 일어나 미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네 가지 방법으로 아이의 식습관을 바꿔보세요 
만 3세 이전의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강렬한 맛에 더 민감합니다. 때문에 특히 만 3세 전에는 자극적인 맛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자극적인 인스턴트와 간식은 No
햄버거나 피자 등 자극적인 인스턴트. 간혹 주는 것이라도 안심하면 안 됩니다. 또 과자나 음료수 대신 감자, 고구마 등의 자연 간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맛은 잠깐이지만 아이들의 입맛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인공 조미료 사용도 줄여주세요 
인공 조미료도 음식을 자극적으로 만드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인공 조미료 대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넷째, 가족이 함께 노력하기 
어른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에게만 먹지 못하게 한다면 아이는 반발하게 될지 모릅니다. 따라서 가족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아이가 쉽게 입맛을 바꾸지 못한다고 하더라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본 콘텐츠는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들은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와 유아인성교육 부문 교수 그 외 관련 전문가로부터 얻는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시선뉴스 육아콘텐츠입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