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해졌다.
이날 투표율은 서울이 58.2%, 부산시장의 경우는 52.7%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이미 출구조사에서 야당의 압승이 예측된 가운데, 오 후보는 "기대감 갖고 지켜볼 수 있도록 지지 성원해 준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는 개표 중 기자들과 만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부산은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졌다.
박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흔들리지 않고 성원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그 마음, 주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며 "선거기간 내내 고통 받았을 피해 여성에게 새로 선출된 부산 시장으로서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경쟁한 김영춘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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