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계한우가 제주 서쪽의 작은 마을 서귀포시에 지난 3월 30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에 본점을 둔 해당 업체는 제주 한우와 특산물로도 유명한 제주 흑돼지를 자사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1.2℃의 온도 속에서 21일 동안 숙성되는 고기와 직접 뽑는 함흥식 육전냉면, 소고기가 반근 이상 들어가는 갈비탕 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 업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정육식당임에도 상차림비를 없앴다고 한다.

업체 측은 이번 오픈 소식을 밝히며, 한우를 주문하면 한우사골로 우려낸 샤브샤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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