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일에는 2011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해 서울, 부산, 광주, 인천 4개 구장이 모두 매진되는 등 구름 관중이 모였습니다.
개막전이 열린 구장마다 현장 판매 표를 구하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문이 열리자 관중석은 순식간에 야구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두산, 롯데, KIA, SK 등 홈경기를 벌이는 팀들은 풍성한 개막행사를 준비해 개막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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