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가 공정경제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17곳이 참여하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협의회의 발족식에는 에어뉴의 대전∙세종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휘파람 지사 황규종 부사장이 참석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착한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본 협의회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활동을 위해 민간 배달앱 피해 사례 공동 수집, 정보 및 경험 공유, 공동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관협력 공공배달플랫폼 ‘휘파람’은 대전시(600여개 가맹점)과 세종시(200여개) 소상공인과 여민전, 온통대전 이용자(약 60만명)의 20% 시장 점유를 목표로 기관, 단체와 지역기반 프랜차이즈, 배달대행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규종 부사장은 “자사의 ‘휘파람’을 통해 온라인 공정 경제를 구현하고, 배달앱 시장 안정화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시와 세종시 및 공주시를 넘어서 충청권으로 지역주민과 로컬기반 IoT 직거래 O2O 민관협력 중개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공유경제 모델로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구조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진 김동섭 (사)대전세종SNS감성진흥원 이사장은 “지역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앞세워 인적, 물적, 관계십의 연결을 통한 인플루언스 소셜 기반으로 위태로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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