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연이어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디저트39는 이달에 6개의 가맹점을 오픈한다. 지난 5일 안산월피점으로 시작해 문정법조타운점(11일), 화명신도시점(12일), 구의역점(18일), 창원상남점(19일), 야탑점(26일) 등이 개점된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큰 악재인 코로나19와 인건비, 임대료가 치솟는 와중에 자영업자들은 그간 경쟁력을 갖춘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기 힘들었던 만큼 디저트39가 차별성을 구축한 창업아이템으로 알려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특히 창업 성공은 고정비용을 줄여서 하는 것이 큰 관건이었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다. 디저트39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매장 운영의 시스템을 점주들을 위한 방안으로 내세우면서 매장에 대한 창업비용을 줄였다.

디저트39는 해외의 유명한 디저트를 국내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 카페다. 자체적인 기술로 디저트를 생산하는데, 디저트39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디저트39를 찾아와야 하기 때문에 디저트39는 좋은 상권에 들어가지 않아도 돼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장에서는 다 만들어진 상태로 디저트가 각 매장에 배송되는데 이를 전달받은 점주는 포장하거나 접시에 담아 판매하면 되므로 많은 인력이 필요 없어 인건비도 아낄 수 있다. 최근에는 인건비 상승 여부에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다. 그만큼 인건비가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인건비나 임대료를 자영업자들이 부담하기 힘든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개인카페창업비용을 낮추거나 임대료·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골라서 프랜차이즈 창업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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