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앱 통행세 
앱 통행세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앱의 결제를 구글 등 결제 시스템을 통해 하면서 수수료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은 지난해 앱마켓인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인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매출이 국내서만 1조52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그간 게임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디지털 콘텐츠 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글, 결제 수수료 확대 강행...결제 시스템에도 수수료 내는 ‘앱 통행세’ [지식용어])

2. 치매가족휴가제 
치매가족휴가제란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이 여행 등으로 일시적 휴식이 필요한 경우, 단기보호 또는 종일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자 본인은 물론 증상은 지켜보고 돌봐줘야 하는 가족까지도 힘들게 하는 병인 치매. 때문에 정부는 치매에 대해 일정 부분 함께 환자를 돌보고 고통을 겪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 돕는 ‘치매가족휴가제’와 ‘치매안심병원’ [지식용어])

3. 하우스시팅 
‘하우스 시팅’은 집 주인이 휴가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여행자가 집과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대가로 무료로 집에 머무는 서비스를 말한다. 여행자는 숙박비를 아끼며 여행할 수 있어 좋고 집주인은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의 집에서 휴가를? 숙박비 아끼며 대저택에 머물 수도 있는 ‘하우스 시팅’ [지식용어])

4. 페미사이드 
‘페미사이드(Femicide)’는 여성(Female)과 살해(Homicide)를 합성한 말로 범행 동기나 가해자와 상관없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현상을 말한다. 좁게는 여성에 대한 증오범죄부터 넓게는 일반적인 여성 살해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며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여성 살해 ‘페미사이드’ [지식용어])

5. 나이트웨어 
나이트웨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인한 악몽으로 수면 장애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개인용 디지털 장치다. 이는 특허 받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애플의 스마트워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이용가는 아니고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에게만 제공되며 자택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에 구현될 ‘나이트웨어’...악몽 등 수면장애 도움 기대 [지식용어])

6. 빈센조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철인왕후 후속 ‘빈센조’...tvN 히어로vs빌런 이야기 상반기 기대작 [지식용어])

7. 시지프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는 이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작품이다. 본격 방영 전부터 조승우, 박신혜, 성동일, 태인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조승우 지키는 박신혜! JTBC 10주년 특별 판타지물 ‘시지프스’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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