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파파스터프’가 안심번호 제공 서비스 ‘모바(MOV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파스터프의 전재환 대표와 모바의 김문식 대표는 “앞선 기술로 안전과 안심을 더하자”는 캐치플레이 아래 양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추구하자는 일념으로 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인의 연락처가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바’는 개인 연락처 대신 안심번호를 주차번호판에 기재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 공헌용 서비스로 광고, 스팸전화,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개인의 연락처가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안심주차서비스 모바는 2012년 출시이후 전국 5개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무료 정책을 지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웹드라마(모바연-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싸이더스 소속 동현)를 주인공으로 제작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파파스터프 카시트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슬림한 외형덕분에 카시트를 탈착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고,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용으로도 안성맞춤으로,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의거한 충돌 및 기타 안전실험에 합격했으며, ISO 안전인증과 KC안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파파스터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원시 팔달구 외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유아보호용 카시트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차량 내 연락처를 수집해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안심번호 ‘모바’를 이용해서 자녀들과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생활하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자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안심을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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