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고양서 어린이집 원생 식중독 의심 증세 접수

[부산식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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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덕양구청에 어린이집 원생들이 구토와 복통 증상을 보인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덕양구보건소 직원 등 합동 현장점검반을 어린이집에 보내 역학조사와 함께 위생 점검과 조리 도구 등에 대한 환경 검체 검사를 했다. 또 음용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광주서 설 가족 모임 8명 확진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955번 관련 확진자가 이날 오후 6시 기준 10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광주 1955번을 포함해 8명은 가족 관계로 설 연휴 기간인 12일 광주에서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가족 모임에는 10명이 함께 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국민연금공단과 삼성전자 광주3공장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과 함께 접촉자 분류·검사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코로나19 확진 의사 접촉자 검사 음성

[부산식약청 제공]
[서울대병원_연합뉴스 제공]

서울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의사와 접촉한 교직원, 환자 등이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전날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속 마취과 의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한 교직원과 환자 등을 대상으로 밤새 진단검사를 했다. 서울대병원이 자체 조사한 결과 교직원 접촉자는 27명, 환자 접촉자는 5명 등 총 32명이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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