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서 교차감염 등 9명 추가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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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 오후 1명, 8일 오전 8명 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896명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안심노양요양원에 입소한 환자(2866번)가 확진 전 침대에서 낙상하는 바람에 치료를 받았던 기장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866번이 입원 당시 접촉한 기장병원 환자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 병원 6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환자·직원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다.

기흥IC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시설 구축 협약 발표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이 8일 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글로벌네트웍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도로공사와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후 올해 상반기 물류시설 설계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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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관내 국·공·사립 중·고(고등기술)·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약 13만6천700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예산 416억 원이 투입되며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3:2의 비율로 부담한다. 입학준비금은 각 학교가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이번 달 중 학교주관구매 교복비로 쓸 수 있도록 하거나 제로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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