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으로 자진 하차...계속되는 연예계 학폭
[이슈체크]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으로 자진 하차...계속되는 연예계 학폭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1.0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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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2월 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진달래 씨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출연 중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 2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사자인 진달래 씨도 어제(31일) 자신의 SNS에 사죄의 뜻을 전하며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내용을 덧붙였는데요. 끊이지 않는 연예계 학폭 논란, 이번 진달래 씨를 포함해 과거에는 어떤 연예인들이 논란이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Q. 먼저, 진달래 씨의 학폭 논란이 지금 실검을 달구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진달래 씨가 누구입니까?
A. 네, 진달래 씨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아리아리’로 데뷔했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미스터트롯> 진인 임영웅을 제치고 5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까지 <미스트롯2>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Q. 이렇게 활발히 활동 중인 가운데 학폭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떻게 알려지게 된 것입니까?
A. 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오고 있다는 주장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진달래 씨의 이니셜을 공개하며 학창시절 폭행과 금품 갈취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작성자는 20년 동안 잊고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그때의 기억이 스치고 모든 것이 그때로 돌아갔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작성자가 중학교 졸업장을 인증하면서 네티즌들은 진달래 씨를 어렵지 않게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Q. 이에 대해 당사자인 진달래 씨도 바로 본인의 입장을 전했습니까?
A. 네, 바로 어제(31일)였죠. 자신의 SNS에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조심스럽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먼저 저의 학창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나 사과하고자 고향 지인들을 통해 피해자분과 연락하려고 노력했지만 수월치 않았기에 이렇게 서면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Q. 그렇다면 지금 출연하고 있는 <미스트롯2>에서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A. 네, 진달래 씨의 소속사에서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진달래 씨는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팬분들과 가족처럼 돌봐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 <미스트롯2> 관계자분들과 함께 달려왔던 미스트롯 동료들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Q. 연예계의 학폭 문제,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은데, 이전에는 어땠습니까?
A. 네, 지난해에는 블락비 박경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하며 학폭 논란이 불거졌으며 당시 박경은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원일 셰프의 신부 김유진 PD의 학폭 가담 논란이 제기되어 두 사람이 직접 사과를 전하기도 했죠. 이 밖에도 잔나비 전 멤버 유영현, 효린의 학폭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연예계의 학폭 논란. 무엇보다 당사자 간 진심어린 사과, 그리고 원만한 관계 정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다만, 팩트를 넘어선 불필요한 마녀사냥으로 추가 피해 또한 있어서는 안 되겠죠. 이상 이슈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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