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와 생식으로 유명한 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이사 김상민)이 두유 8,000개를 푸드뱅크 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이뤄지는 이번 기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두유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자 기획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이롬은 1999년 황성주 박사가 건강한 먹거리를 제대로 공급하고자 설립한 회사이다. 지금까지 생식의 대중화와 국산콘 두유시장의 확산에 힘써온 이롬은 내년인 21년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들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균형영양 식품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롬 김상민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온 만큼 두유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사는 소외된 계층 등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롬은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 봉사단을 통해 창립하였으며, 인간을 이롭게 세상을 이롭게, 이웃사랑 과학'이라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있다. 창립 이래 지금까지 제3세계의 고통받는 극빈층의 의료지원, 대안학교인 꿈의 학교와 함께 교육 환경개선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하며 공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는 이롬 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로미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경기도 착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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