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진이 여성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내 몸의 통증과 신호, 당연하지 않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발병되지만 타 여성 질환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인지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입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궁내막증의 정의와 치료의 중요성, 치료 방법, ‘자궁내막증 진단과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눈컴퍼니, 바이엘코리아 제공)

이번 ‘당연하지 않아 Womb’s Diary’ 캠페인 영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슬기 교수와 배우 박소진이 자궁내막증 환자가 쓴 자궁 일기장(Womb’s Diary)을 한 장씩 읽어가며 자궁내막증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물어보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 것. 캠페인 영상은 박소진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의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내 몸의 신호들을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소진은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 여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소진은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극 중 배두래 역을 맡아 유인나와 환상의 워맨스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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