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3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인천서 펜션 건물서 화재... 건물 3개동 불타 2억4천여만원 피해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5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인근의 한 펜션 건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액이 총 2억4천600여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목구조로 된 2층짜리 펜션 건물 3개 동 내외부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가 탔으며,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한때 인근 주민과 펜션 이용객 등 10여명이 대피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펜션 건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식사 중 손님 쫒아내고 주인 때린 50대... 관련사건 유리한 진술 요구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9시 20분께 광주 동구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을 쫓아내고, 주인의 얼굴을 손으로 때린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동구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력을 일삼았던 A씨는, 관련 사건에 대해 유리하게 진술해달라는 요구를 식당 주인이 들어주지 않자 10월 중순부터 수시로 이러한 행패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행패와 폭력을 일삼은 A씨 행각을 파악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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