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퓨전 우동 전문점으로 알려진 ’천애부‘가 지난 11월 17일~18일 양일 간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직거래 시장인 OST마켓에 참가, 연일 행사시작 3시간 만에 행사상품 천애부 쯔유 우동 200세트가 모두 완판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완판된 쯔유 우동세트 상품은 천애부의 대표메뉴로서, 이번 행사에서 9,000원 / 19,000원 가격으로 판매하여 총 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 달 천안에서 개최되었던 프리마켓 행사에 이어 연달아 완판행진을 벌이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천애부 우동 제공]

천애부 이오성 쉐프는 “오는 12월 일산 지역의 프리마켓에 초청받은 것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프리마켓 관계자분들이 행사 입점 제안을 많이 해주시는 등 우리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천애부의 브랜드를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KBS2 생생정보통, SBS 생활의 달인, MBC 생방송투데이 등 다양한 매스컴에서 우동전문점으로 소개 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창업 후 현재까지 수원의 아주대에 위치한 본점에서 다양한 퓨전식 우동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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