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원서 연이틀 20명대 무더기 확진

[연합뉴스 제공]

19일 강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5개 시군에서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철원 14명, 춘천 3명, 원주 2명, 횡성과 강릉 각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474명으로 집계됐다. 강릉에서는 이날 8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중학생(강릉 27번)의 가족이다. 강릉의 누적 확진자는 중학생 일가족 4명을 포함해 30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의회 "코로나시대 뉴노멀 상황, 전화위복 계기“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대구시교육청과 산하기관 등 24개 기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코로나19 시대 뉴노멀 상황을 대구교육 혁신의 계기로 삼자"고 권고했다. 교육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순차 등교 등 대책이 적절했는지 따져보고, 감염병이 일상화된 시대에 새로운 교육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전경원 교육위원장(수성구3)은 "교육청과 산하기관이 코로나19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미래 교육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기 바란다"고 했다.

경주문화엑스포, 인피니티 플라잉 10주년 공연 개최

[문화엑스포 제공]

19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12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투어공연하고 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28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고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문화엑스포는 난타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플라잉을 도입했다. 터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공연했다. 공연팀은 투어공연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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