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디자인과 출신으로 구성된 이안스튜디오(나이안 감독)가 젊은 감각과 예술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12월에 프리미엄가방 브랜드 노바크(NOVAC) 광고영상 제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인디음악 뮤직비디오, 무용영상, 3D모션그래픽을 촬영한 예술적 기획력과 독특한 편집기술로 알려진 나이안 감독은 이번 광고에서 두가티 파니갈레, 몬스터 등의 슈퍼바이크와 머슬카의 대표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가 등장하여 ’노바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킬 일명 ’블록버스터급 웹광고‘를 10일, 노바크와 계약했다고 한다.

21년도부터 출시 예정인 노바크의 ‘시그니처 시리즈’의 라인업 가방 5종을 시작으로 아직 비공개인 ’레이스웨이‘ 시리즈까지 오토바이가방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여러 웹영상을 제작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여러 영상에서 보여준 이안스튜디오만의 독특한 예술적 영상촬영기법과 역동적인 연출이 슈퍼스포츠 머신들과 결합되면 어떤 영상이 나올지에 대해 나이안 감독은 “기존 가방광고와는 차별화를 둔 액션 영화 같은 영상제작을 준비 중이며, 노바크에서 원하는 세련된 도시형 스타일과 우리의 젊은 감성이 잘 어우러진 영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 광고영상은 21년1월말 티저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2월경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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