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 개최

‘2020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가 금일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된다.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익스플래닛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야나두, 스파크플러스, 중고나라, 스푼라디오 등 스타트업 100여 개사 및 취업 희망자들이 참가했다. 

주요 행사로는 ▲채용 부스 운영(빅데이터 등 4차 산업/바이오·헬스·소재/부품/장비 등) ▲주제 강연 및 패널토크(스타트업 성장 스토리, 인사 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의 기술, 스타트업의 조직 문화 등) ▲멘토·멘티 토크(인사담당자-구직자, HR매니저-스타트업 실무자) ▲기업 설명회(기업 소개, 근무환경, 제품 홍보를 통한 투자 유치 등) ▲참여이벤트(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등)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채용 행사의 경우, 지난 11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한국엔젤투자협회 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오픈됐다. 오프라인 행사 역시 한국엔젤투자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채용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와 협업하여 동덕여자대학교(이하 동덕여대) IPP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동덕여대 재학생을 연계한다. 우수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신입사원 재교육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IPP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통해 스타트업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 고용창출을 제고할 전망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 관계자는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많은 청년 구직자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스타트업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투자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