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홍진영이 지난 2009년 4월 제출한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를 입수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로 검사한 결과 표절률이 74%로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진영_인스타그램)
(홍진영_인스타그램)

이에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문의 심사를 맡았던 교수의 의견을 인용해 "시기적 오류가 있는 검증 방법이며 논문은 홍진영의 창작물로서 타 논문을 표절한 일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카피킬러'가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됐다는 점을 들어 "이 시스템이 없었던 2009년 심사된 논문을 검사하면 표절률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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