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시험 과목의 높은 점수만 달성하면 끝일 줄 알았던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들은 실생활에서는 그 높은 점수가 무의미해지고 있다. 시험 과목은 점수달성을 위한 팁을 학습하러 가지만, 실제 직장에서 이 요령은 시험지 안에서만 존재감이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만다. 

파고다 종로학원에서는 영어를 머리에만 담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실전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위한 원어민 영어 회화 강의가 개설되었다. 관계자는 “실무 아이디어와 어휘, 그룹회의를 위한 스킬을 학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정보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다양한 비즈니스 이슈와 관점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향상시켜주는 강의다”라고 전했다.

Rich De Brouke 선생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력으로, 단순히 기사만 읽고 대화하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수업이 아닌, ‘소통’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보고 있다. 시사 토픽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강의로도 구분되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던져 실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는 ‘바쁜 직장 생활’과 ‘영어 사용도가 낮은 업무 환경’이라고 한다. 언제 어떻게 영어를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 모르고, 단순히 영어를 외우고 사용하는 것이 아닌 실제 생활에서 그들만의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격려를 해주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의 목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대가 열려있으니 이제 머리만 쓰는 영어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영어를 배워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파고다 종로학원 11월 강의 등록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강의 시간은 파고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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