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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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5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차세대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와 안드레 가임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탄소 원자들이 6각형 구조로 결합해 원자 하나 두께의 평면을 이룬 그래핀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두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이유에 대해 “이들은 탄소로 이루어진 원자 하나 두께의 얇은 평면 물질인 그래핀이 양자역학적 성질에 따라 차세대 전자소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예외적인 특성을 갖는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신소재 개발과 함께 업계 혁신을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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